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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위원회가 28일 서울 홍익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마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일 평창동계올림픽 D-100을 앞두고 올림픽 분위기를 고취하고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벌이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80여명이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2018 평창 에어볼 퀴즈, 올림픽 마스코트와 사진 찍기, 올림픽 개최 도시 맞추기, 올림픽 마스코트 도장으로 에코백 만들기, 동계올림픽 종목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강원도 5개 대학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K스마일 캠페인을 통한 친절문화 확산에 나선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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