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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슈퍼주니어 일본 팬미팅 불참 "양해 바란다"

입력
2017.10.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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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주니어 측이 최시원의 일본 팬미팅 불참을 알렸다. 한국일보닷컴 DB
슈피주니어 측이 최시원의 일본 팬미팅 불참을 알렸다. 한국일보닷컴 DB

최시원이 슈퍼주니어의 일본 팬미팅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슈퍼주니어 측은 일본 팬들을 상대로 "10월 24일 25일 열리는 'EFL-JAPAN FESTIVAL 2017~SUPER SPORTS DAY~'에 멤버 시원이 참석하지 못한다"며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최시원 가족이 키우던 반려견이 한식당 한일관 대표를 물었고, 이후 한일관 대표가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최시원과 그의 아버지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고인과 유가족을 향해 애도를 표했지만 계속해 뜨거운 이슈를 몰고 있다.

최시원은 현재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 중이며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6일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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