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떠오르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노래했다.
알리의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알리가 오는 11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한 달을 못 가서'를 오는 26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듀엣으로 참여한 '한 달을 못 가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알리와 폴킴의 컬래버레이션 조합이 어떤 하모니를 완성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정오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소속사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며 호기심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남자 버전과 여자 버전 두 가지 스토리로 구성된 이번 티저에는 이별한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며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모습과 함께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처음 공개되면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 잡을 전망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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