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서는 발리의 해변가에서 촬영된 천우희의 화보가 담겨 있다.
천우희는 화보를 통해 깊이 있는 눈빛과 멋스런 겨울 코트, 패딩 점퍼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영화에서는 항상 범상치 않은 인물을 연기했는데 얼마 전 끝난 드라마 ‘아르곤’을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캐릭터를 연기해 좋았어요”라며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평소 일상생활에 대한 질문엔 “올해는 연기 말고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여행도 가고 새로운 취미생활도 가져보려고 해요. 자유롭게 몸을 쓰는 어반 힙합 장르의 춤을 배우고 싶어요”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천우희는 새로운 영화 촬영을 하며 2017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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