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이 방송 펑크를 내는 일탈을 꿈꾼다고 했다.
태민은 23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 해보고 싶은 일탈에 대해 "예전부터 꿈꿔오던 게 있다. 방송 펑크를 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태민은 "안 되는 걸 알고, 안 할 거지만 내일 멸망하는데 오늘 생방송 5분 전이라고 하면 '저 오늘 안 합니다!'라고 나갈 거다"며 "그냥 없어지는 건 많지만 하다가 도중에 멈추고 나가는 게 더 반항적이지 않나"라고 상상을 밝혔다.
한편 태민은 정규 2집 '무브'로 활동 중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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