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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태민 "내일 멸망한다면 방송 펑크 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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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태민 "내일 멸망한다면 방송 펑크 내보고 싶다"

입력
2017.10.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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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꿈꾸는 일탈에 관해 말했다.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태민이 꿈꾸는 일탈에 관해 말했다.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샤이니 태민이 방송 펑크를 내는 일탈을 꿈꾼다고 했다.

태민은 23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 해보고 싶은 일탈에 대해 "예전부터 꿈꿔오던 게 있다. 방송 펑크를 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태민은 "안 되는 걸 알고, 안 할 거지만 내일 멸망하는데 오늘 생방송 5분 전이라고 하면 '저 오늘 안 합니다!'라고 나갈 거다"며 "그냥 없어지는 건 많지만 하다가 도중에 멈추고 나가는 게 더 반항적이지 않나"라고 상상을 밝혔다.

한편 태민은 정규 2집 '무브'로 활동 중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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