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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컴백, '외사친'도 빠질 수밖에 없을걸(종합)

입력
2017.10.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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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가 미국으로 건너가 동갑내기 '외사친'을 만났다. JTBC '나의 외사친' 캡처
윤후가 미국으로 건너가 동갑내기 '외사친'을 만났다. JTBC '나의 외사친' 캡처

"윌 유 비 마이 프렌드(Will you be my friend)?"

윤후가 친구가 되자고 제안했다. '외사친'은 망설이지 않고 "예스!" 답했다. 

22일 밤 9시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윤후는 홀로 '외국사람친구'(외사친)를 만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과거 '아빠 어디가'에 출연, 순수하면서도 예의 있는 모습과 '먹방'으로 넓은 인기를 누렸다. 방송 활동이 없던 그 동안에도 계속해서 윤후의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만 10세가 돼 카메라 앞에 선 윤후는 부쩍 성장해 있었다. 윤후는 "(키는)150㎝"라고 자신있게 밝히면서도 체중 관련 질문은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 없이 홀로 떠나는 여행이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울 법도 했지만 윤후는 씩씩했다. 윤후는 비행기에서 카메라로 장난을 치고 LA공항에 도착해 칼즈배드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들뜬 마음에 정신 없이 장난을 치다 잠드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운후의 '외사친'은 해나였다. 윤후는 주소를 보고 해나의 집을 찾아 들어갔다. 해나의 가족이 그를 반갑게 맞았다. 윤후는 다소 느릴지언정 또박또박 영어로 답했다. 

잠시 어색함이 감돌던 찰나, 윤후는 갑자기 소파에서 일어나 해나에게 "윌 유 비 마이 프렌드?" 물었다. 해나 역시 반갑게 "예스!" 답하며 둘 사이 우정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해나와 함께하는 윤후의 일주일 학교 생활이 그려진다. 예고에서 윤후는 해나의 친구들을 일일이 소개받고, 학교에서 인기인 대접을 받는가 하면 해나 가족의 맏아들처럼 짐을 들고 장을 보기도 했다.

"친해지면 안 돼. 친해지면 이별할 때 너무 힘드니까" 말하는 윤후의 내레이션이 그의 즐거우면서도 뭉클한 일주일을 예감케 했다.

한편 이날 '나의 외사친'에서는 오연수의 이탈리아 생활, 이수근 3부자의 부탄 생활도 함께 전파를 탔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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