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와 '도둑놈 도둑님'이 결방하고 영화 '비긴어게인'이 전파를 타고 있다.
MBC에 따르면 22일 저녁 8시30분부터 영화 '비긴어게인' 무한도전 더빙판이 방송 중이다. 당초 편성된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와 '도둑놈 도둑님'은 파업 여파로 결방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버전으로,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의 2014년 작품이자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그룹 마룬 파이브 멤버 애덤 리바인이 출연한 음악 영화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더빙에 앞서 인기 미드 ‘24’의 잭 바우어와 MBC ‘무릎팍도사’의 안지환, MBC의 키이라 나이틀리로 불리는 박선영, 톰 크루즈 전문 성우 김영선을 만나 더빙의 기본기와 노하우를 배웠다. 이어 '비긴 어게인'의 주요 배역을 놓고 열띤 오디션을 펼쳐져 주목을 끈 바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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