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상위 스플릿 라운드가 열린 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관람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FC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열린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한 남성이 3m 높이의 응원석에서 떨어졌다. 이 남성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추락 당시는 하프타임으로 남성은 전북 현대 응원석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관계자와 경찰 등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