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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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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서 채화

입력
2017.10.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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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 채화 장면. 평창조직위 제공
올림픽 성화 채화 장면. 평창조직위 제공

내년 2월 강원 평창을 뜨겁게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24일 고대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전이경 싱가포르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강광배 한국체대 교수,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등으로 꾸려진 ‘평창 성화 채화단'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성화 채화식을 지켜보고 26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 주자는 관례에 따라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가 맡는다. 앙겔리스는 성화를 들고 헤라 신전을 빠져나와 근대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의 기념비까지 이동한 뒤 한국인 첫 봉송 주자인 박지성에게 성화봉을 넘겨주면서 본격적인 봉송이 시작된다. 평창 성화는 일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돌고 나서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 대표단에 전달된다. 평창올림픽 개막 G-100일인 11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성화는 곧바로 국내 봉송을 시작한다. 올림픽에서 불꽃을 피운 평창 성화는 101일 동안 전국 2,018㎞를 7,500명의 주자가 봉송한 뒤 내년 2월 9일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돼 17일 동안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대성, 한국인 세 번째 NBA 하부리그 G리그 진출

KBL(한국농구연맹)에서 뛰었던 가드 이대성이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 진출했다. 이대성은 22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NBA G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이리 베이호크스에 지명됐다. 한국 선수가 NBA 하부리그에서 뛰게 된 것은 하승진, 방성윤에 이어 이대성이 세 번째다. 200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돼 한국인 최초의 NBA 선수가 됐던 하승진은 2006년 당시 NBDL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NBA 하부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또 방성윤 역시 2004년 11월에 NBDL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2순위로 로어노크에 지명됐다. 삼일상고를 나온 이대성은 미국 진출을 위해 중앙대 3학년 때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2에 속한 브리검영대 농구부에 들어간 이력으로 잘 알려진 선수다. 당시에는 D-리그로 불렸던 NBA 하부리그 진출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이대성은 2013년 국내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로 방향을 바꿔 2라운드 1순위로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 KBL에서 세 시즌을 뛴 이대성은 평균 5.9점에 2.6어시스트의 성적을 냈고 다시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 비시즌 기간부터 미국에서 이번 G리그 드래프트를 준비했다. NBA 공식 하부리그인 G리그는 총 26개 팀이 있으며 이번 드래프트에는 146명이 지원해 96명이 뽑혔다.

양궁 송윤수, 세계선수권 컴파운드 개인ㆍ혼성 2관왕

양궁 대표팀의 송윤수(현대모비스)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컴파운드 부문 개인, 혼성팀전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윤수는 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컴파운드 결승에서 터키의 예슴 보스탄을 145-143으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 컴파운드 세계랭킹 7위인 송윤수는 8강전에서 랭킹 3위인 벨기에의 사라 프릴스, 준결승에서 랭킹 1위 덴마크의 사라 손닉센을 잇따라 물리치며 결승까지 올랐다. 송윤수는 김종호(현대제철)와 호흡을 맞춘 혼성팀 결승에서도 독일을 156-149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양 팀은 결승전 세 번째 엔드까지 1점 차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마지막 4엔드에서 송윤수와 김종호가 네 발을 모두 10점에 꽂으면서 금메달을 가져왔다.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3ㆍ4위전에 올랐던 송윤수와 소채원(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은 독일을 누르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컴파운드 부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기계식 활로 겨루는 컴파운드는 2002년 국내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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