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방 '인기가요', 1위는 볼빨간 사춘기…음원점수 '만점'

볼빨간사춘기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뮤뱅) 리허설을 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볼빨간 사춘기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음원 점수는 만점에 달했다.

22일 낮 SBS 'PGA투어 THE CJ컵' 중계로 결방한 '인기가요'는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넷째 주 차트를 발표했다.

10월 넷째주 '인기가요' 차트 1위는 볼빨간 사춘기 '썸 탈꺼야'가 차지했다. 특히 볼빨간 사춘기는 음원점수(55%), SNS점수(35%),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5%), ON-AIR(10%), 앨범 점수(5%) 등 사전 데이터 집계 부문 중 음원점수에서 5500점을 기록, 총점 651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갓세븐 'You Are'는 SNS 점수에서 만점 격인 3500점을 받았지만 총점 5772점으로 2위에 올랐다. 뉴이스트W 'WHERE YOU AT'이 3위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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