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의 멘토 비가 현장을 아우르는 선배로 톡톡히 활약 중이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측은 단체 곡 '마이턴(My Turn)' 뮤직비디오 촬영장 속 멘토 비와 후배들의 비하인드 컷을 22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비와 후배들의 촬영장 쉬는 시간 모습이 담겨있다. 비, 참가자들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떨리는 첫 뮤직비디오 촬영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해맑게 웃는 모습니다.
특히 꿈을 향한 또 한 번의 도전을 하는 참가자들이 모여 사뭇 진지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데에는 비의 역할이 크다. 그가 후배들에게 살갑게 다가가 먼저 말을 건넨다.
비는 촬영에 들어가면 멘토로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진심어린 조언을, 휴식 시간에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며 후배들을 다독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더 유닛' 제작진은 "비가 먼저 긴장한 후배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말을 건네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주고 있어 현장이 훈훈하다"며 "멘토와 참가자가 아닌 친근한 선후배사이를 만들어가며 돈독한 관계를 맺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유닛'은 오는 28일 밤 9시15분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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