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위 행장은 지난 20일 임원ㆍ본부장 7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직원 각자의 상황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3분기 성과를 공유하고 4분기 추진 과제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 행장은 “앞으로 두드림 소통 프로그램이나 내부 자문단을 활용, 현장에서 답을 찾는 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해 더 크고 강한 신한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