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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의문의 추적자 윤박, 이연희 남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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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의문의 추적자 윤박, 이연희 남동생이었다

입력
2017.10.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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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와 윤박이 남매로 밝혀졌다. JTBC '더 패키지' 캡처
이연희와 윤박이 남매로 밝혀졌다. JTBC '더 패키지' 캡처

윤박이 이연희의 남동생으로 밝혀졌다.

2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4회에서는 의문의 추적자(윤박 분)와 윤소소(이연희 분)의 관계가 밝혀졌다. 

의문의 추적자의 과거 회상을 통해 윤소소와의 인연이 공개됐다. 윤소소는 패싸움을 하다 집힌 추적자를 위해 경찰서에 오더니 다짜고짜 두드려 패면서 혼을 냈다. 추적자는 "세상에 믿을만한 오직 한 사람 누나"라며 윤소소가 누나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윤소소는 추적자가 사고를 칠 때마다 혼을 내면서도 부모님에게 숨겨줬다. 윤소소는 떠나기 전날 밤 추적자에게만 떠난다고 말을 했다. 추적자는 그런 윤소소를 찾아 프랑스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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