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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술 못 먹을 것 같다고? 주량 소주 두병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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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술 못 먹을 것 같다고? 주량 소주 두병 반"

입력
2017.10.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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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가 주량이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하연수가 주량이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배우 하연수가 주량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21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잘 보이려고 내가 한 일은 뭘까"라는 문제를 냈다.

형님들이 맞히지 못하자 하연수는 "미리 얘기를 하고 간 거야"라고 힌트를 줬다. 술 이야기가 나오자 형님들은 "술 못 마실 것 같다"고 했고, 하연수는 "아니 나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답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이 문제의 정답은 "인형탈을 쓰고 남자친구 집 앞에서 기다렸다"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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