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구장/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마산구장이 이틀 연속 만원 세례를 이뤘다.
두산과 NC의 2017 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린 21일 창원 마산구장의 1만1,000석 매진됐다. 전날(20일) 3차전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야간 경기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시작한 낮 경기도 전석 매진됐다. 이는 플레이오프 역대 85번째, 포스트시즌 275번째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 1, 3, 4차전과 플레이오프 3차전에 이어 이날까지 5번째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올해 가을 야구에서만 누적 관중 17만8,424명을 기록했다.
3년 연속 가을 야구를 하는 NC의 저력이 홈 팬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NC는 2011년 창단 후 2013년부터 1군 프로 무대에 합류해 7위에 그친 뒤 이듬해부터 3위-3위-2위 성적을 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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