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비트 출신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배우 강해인이 결혼한다.
장진영, 강해인은 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0년여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SM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장진영인 만큼 이날 결혼식에는 여러 SM 가수들이 자리한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사회를 맡았으며 레드벨벳은 축가를 부른다. 트랙트 제이와 가수 김성필도 축가를 선사한다.
장진영은 2002년 SM에서 블랙비트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가수들을 가르쳤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Mnet '아이돌 학교' 등으로 방송 출연도 겸했다.
장진영의 아내가 될 강해인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장진영보다 다섯살 연하이며 본명은 조은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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