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와 B1A4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는 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B1A4가 출연한다.
B1A4 멤버들은 데뷔 전 JYP 오디션을 봤던 멤버들이 3명이나 있을 정도로 JYP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B1A4는 JYP 수장인 박진영에게 그간 쌓아온 노래 실력을 발휘하면서 후회의 시간을 선사했다. 메인보컬 산들은 오디션 당시 불렀던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를 본 박진영으로 하여금 감탄과 탄식이 뒤섞인 찬사를 이끌어냈다.
멤버 모두가 지방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B1A4는 가족보다 돈독한 멤버들 간의 우정을 뽐냈다. 이날 멤버들은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생활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의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까지 이어질 뻔했던 활동기까지 다사다난했던 7년의 시간을 밝혔다.
멤버들은 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서로를 꼽으며 이에 대한 헌정곡으로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했다. 멤버들의 경험과 공감이 담긴 B1A4의 '오르막길'은 감미로운 화음 만큼이나 짙은 울림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한지우 측 "2년 교제한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공식)
"진짜 못알아보네" 설현 대중교통서 SNS 비밀 생방송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