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효린이 첫 피아노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를 발매한다.
윤효린은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피아노 연주 앨범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클래식 피아노 명곡 모음 베스트’는 피아니스트 윤효린이 직접 선정한 클래식 명곡을 본인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연주한 앨범으로, 타이틀 곡 ‘드뷔시: 달빛’을 비롯해 ‘포레: 마르세유 콩쿨곡 사라방드’, ‘쇼팽: 쇼팽의 즉흥 환상곡 Op.66’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윤효린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영역에서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Hochschule fur Kunste Bremen KAZ를 최고학점으로 졸업했으며, Konzert Examen(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 최고학점으로 졸업한 연주자다.
소속사 엔에스씨컴퍼니 관계자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연주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원로배우 김보애,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