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설비 현대화공사를 마친 운동화 공장을 방문해 질 좋은 제품의 생산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신발공업 부문의 전형단위, 표준공장으로 훌륭히 전변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류원신발공장은 스포츠화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공장이다. 지난 7월 연건축 면적 2만4천700여㎡의 건축공사와 169종 1천844대의 설비 현대화 공사를 끝냈다고 중앙통신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공장을 각종 운동신발과 종목별 전문 체육 신발들을 연간 백수십 만 켤레 생산하는 현대적이며 능력이 큰 신발생산 기지로 전변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통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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