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블랙’ 김홍선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 리얼 무협 액션 ‘역모-반란의 시대’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이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네 명의 캐릭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1728년 영조 4년,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최후의 대결’이라는 카피는 ‘역모-반란의 시대’가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영화 속에서 그려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리얼 액션이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끈다. 메인 예고편 시작과 함께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드 넘치는 리얼 무협 액션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다. 탄탄한 액션 내공을 선보이는 정해인, 김지훈, 조재윤, 이원종 네 명의 배우들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배우 정해인은 맨몸, 활, 몽둥이까지 쉴새없이 이어지는 버라이어티한 무기 스킬 대전까지 선보이고 있어 2017년 신(新) 액션 배우로의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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