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준석이 김성훈 감독의 신작 '창궐'에 합류했다.
허준석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허준석이 영화 '창궐'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개봉 예정인 '창궐'은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빈과 장동건의 스크린 첫 만남, 그리고 782만 관객을 동원한 '공조'의 현빈과 김성훈 감독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허준석은 극중 살수 역할을 맡아 이청(현빈 분), 김자준(장동건 분) 등과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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