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가족이 할머니를 위해 출동했다.
민우혁, 이세미는 18일 밤 8시50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노인정에 3년 만에 가는 할머니를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민우혁과 민우혁의 아버지는 간식거리를 직접 만들어 예쁘게 포장해서 노인장에 함께 갔다. 어르신들 반응이 미지근하자 부자는 서둘러 부추전과 수육을 만들어 식사를 대접했다.
민우혁은 "할머니 잘 부탁드린다"며 트로트를 불러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았다. 노래를 시작하자 어르신들의 박수가 터져나오면서 분위기도 좋아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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