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가 6번째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18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0주년 특집 3탄에서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에게 제보를 받았다며 장동우에게 사기를 당한 것에 대해 물었다.
장동우는 "이번 것까지 내가 사기를 6번째 당했다. 차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차를 보지도 못했다고 한다"며 안타까워했고, 인피니트 다른 멤버 이성열은 "사람을 잘 믿어서 돈부터 입금을 한다"고 했다. 장동우는 "지인의 지인이니까"라며 웃었다.
정형돈은 "성규가 동우에게 제발 함부로 사람 믿지 말고 물건을 보고 돈을 넣으라고 했더니 동우가 '이제 또 안 당하면 되죠'라고 했다고 한다. 그게 6번째다"며 답답해했다.
이성열은 "차로만 6번 당했다"고 제보했고, 장동우은 "허위 매물인 줄 몰랐다. 이렇게 만나다 보면 좋은 사람을 만나지 않을까 싶다"며 그래도 허허 웃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원로배우 김보애,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