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나상도의 신곡 ‘벌떡 일어나’가 KBS2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기상송 ‘벌떡 일어나’에 맞춰 즉흥댄스를 선보인 걸스데이 유라와 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이 ‘벌떡 일어나’의 첫 소절인 ‘벌떡 벌떡 벌떡일어나’를 들은 후 자동으로 기상하는 장면이 담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벌떡 일어나’는 각종 단체와 스포츠계에서 국민 응원가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한 나상도는 그동안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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