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소년의 '판타지'는 어느새 모두가 꿈꾸는 판타지로 변했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혹적인 사운드로 JBJ가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JBJ는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FANTASY)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판타지'와 수록곡이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판타지'는 화려한 사운드가 먼저 귓가를 사로잡는다. 웅장하면서도 다채로운 멜로디가 빈틈없이 채워나간다. 또한 '판타지'라는 곡명에 어울리는 신비한 매력까지 더해진 댄스곡이다.
6인의 멤버는 자기 몫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 랩라인과 보컬라인은 화려한 사운드에 개성 강한 보이스를 입혔다.
함께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화려한 색감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멤버들의 소년미가 더해진 몇몇 영상은 드라마 같은 매력을 준다.
JBJ는 Mnet '프로듀스 101'의 출연했던 화제의 연습생들이 팬들의 바람을 통해 이뤄져 데뷔까지 하게 됐다. 각기 다른 매력의 연습생이었던 이들은 예열의 시간을 지나 화려하게 비상했다. JBJ의 판타지는 대중의 마음을 총천연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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