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오솔미가 과거 갑자기 연예계를 떠난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솔미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17년간 투병생활을 했고, 이에 내가 생활 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며 은퇴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오솔미는 1973년생으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다. 그는 1996년 영화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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