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현이 ‘도시어부’ 첫 여성 게스트로 나선다.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낚시 신생아’를 탈출하는 홍수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녹화날 홍수현이 “낚시를 아예 모른다. 낚시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하자 이를 듣던 이경규는 “살아있는 짐이 왔다”라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달리 홍수현을 환영한 마이크로닷은 “고기 안 잡아도 재밌을 것 같다. 제가 가르쳐드리겠다”며 홍수현의 낚시 스승을 자처했다.
마이크로닷의 열성적인 개인 강습을 받은 홍수현은 낚시 초보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였다. 이에 이덕화는 “이경규의 어복을 홍수현이 다 빼앗아갔다”며 홍수현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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