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윤여정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18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tvN ‘택시’에서는 10주년과 500회를 기념해 꾸며지는 ‘TAXI in LA’ 특집의 일환으로 출연한 윤여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엔 배우 윤여정이 아닌 인간 윤여정의 이야기를 담아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어디에도 들을 수 없었던 윤여정의 두 아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복귀 후 주, 조연은 물론 단역까지 서슴지 않고 일에 매진했던 이유가 오직 두 아들과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라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 따라붙는 ‘국민엄마’라는 수식어에 질색하며 세상 쿨한 모자 사이와 남다른 윤여정 스타일의 자녀교육법으로 눈길을 끌 예정. 또 시어머니기도 한 그가 원만한 고부사이를 유지하기 위한 명쾌한 해결책을 내놓으며 인생선배로서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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