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과 관계에 대해 답했다.
마동석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 관련 인터뷰에서 공개 연인인 예정화 관련 질문을 받고 "바빠서 최근에 많이 못 만난다. 통화만 한다"고 말했다.
마동석이 이날 오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인인 예정화를 언급한 것만으로도 예정화의 이름이 종일 포털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사실 제가 먼저 언급한 건 아니지 않냐. (예정화 얘기를)물어봐서 대답한 거라고 꼭 써달라. 자칫하면 사람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제가 먼저 얘기를 한 줄 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석, 예정화는 지난해 11월 교제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두 사람의 17세 나이 차가 화제가 된 바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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