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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취소' 에드시런, 만취 상태로 저스틴 비버 안면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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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취소' 에드시런, 만취 상태로 저스틴 비버 안면 강타

입력
2017.10.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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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시런이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 롤링스톤지
에드시런이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 롤링스톤지

에드시런 과거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 

에드시런은 최근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에 출연해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강타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에드시런은 “올 초에 저스틴 비버와 일본 도쿄 한 바를 찾았다. 저스틴 비버는 물만 마셨고, 나는 완전히 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골프장에 갔다. 이때 저스틴 비버가 바닥에 누워 골프공을 입에 물었다. 자신의 입에 있는 공을 쳐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결과적으로 나는 그의 얼굴을 강타하고 말았다. 저스틴 비버는 굉장히 쿨하게 받아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에드시런 측은 부상으로 아시아 투어 일정이 연기 됐다고 전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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