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훈이 닮은꼴에 관해 말했다.
김태훈은 18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동진 평론가를 닮았다는 청취자의 문자를 받았다.
김태훈은 "드라마에서 살을 빼고 나오면 유희열 선배님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김태우 닮았다는 것보다 그런 댓글이 많다"며 친형인 배우 김태우보다 유희열 닮았다는 말을 들어봤다고 했다.
그는 "다음 주에 이동진 평론가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 내가 빨간 안경 쓰고 가서 확인해 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씨네타운'에는 영화 '유리정원' 주연 배우 문근영, 김태훈이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원로배우 김보애,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성추행 남배우 피해 여성, 기자회견 나선다 '실명 밝힐까'
'그것이 알고싶다' 주지스님 피해여성 "지속적 성폭행...사람 아닌 악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