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18일부터 KT Olleh TV, SK Btv, LG U+ TV, 케이블TV VOD,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등 IPTV와 디지털케이블TV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모바일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여배우는 오늘도’는 100개 미만의 스크린수에서 고군분투 했으며, 이에 전도연, 엄정화, 공효진, 김옥빈, 김태리 등 대표 여배우들은 물론 심상정 의원, 박칼린 음악감독, 손희정 문화평론가 등의 역대급 GV 및 최민식, 송강호, 설경구, 박해일, 강동원 배우의 티켓나눔 이벤트 등의 응원을 받은 적 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배우 문소리의 자력갱생 LIVE 스토리가 담긴 영화로, 직업인, 딸, 며느리, 엄마, 아내 등의 역할로 오늘을 달리는 모든 여성들의 고군분투를 응원하는 작품이다.
데뷔 18년 차에 접어든 중견 여배우의 고민과 현실을 배우 문소리만의 매력으로 스크린에 오롯이 녹여냈으며. 3막의 에피소드별 구성을 통해 문소리의 뛰어난 연출력과 유머러스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이미 입증된 탄탄한 연기력까지 관객과 언론,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며 2017년 올해의 뜻밖의 데뷔작으로 회자됐다. 특히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과 ‘페미니즘 이슈’를 이끌어내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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