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가 오는 25일 개봉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지었다.
마블의 메인 이벤트로 전 세계의 주목 받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이달 2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됐다. 영화는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한 볼 거리와 더불어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등장, 눈과 귀까지 즐겁게 해주는 사운드트랙이 가미되어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채빌르 마쳤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대표 파워 히어로 토르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오랜만에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낸 헐크, 여전히 속을 알 수 없는 로키, 마블 사상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 마블의 새로운 여전사 발키리,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캐스팅 조합을 완성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에 이어 마블 스튜디오의 전성기를 이어갈 흥행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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