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소드’가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의 완벽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에서는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의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이 담겨 있다.
사진만으로도 엿볼 수 있는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의 압도적인 케미가 ‘메소드’에서 보여질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으며,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단숨에 영화 속 ‘재하’, ‘희원’, ‘영우’로 변신해 각자 내면에 간직한 열정이 담긴 포즈와 매혹적인 표정으로 영화만큼 근사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담은 영화다. 박성웅이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로, 윤승아가 재능 있는 아티스트이자 재하의 오랜 연인 희원으로, 오승훈이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를 연기한다. 내달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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