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이 '불타는 청춘'의 큰 산을 실감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1부 5.7%, 2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처음 방송됐던 KBS2 '용띠클럽'은 이날 3.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첫방송 시청률 4.8%에서 1.7%포인트 하락하면서 화요일 밤 강자 '불타는 청춘'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MBC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셜이 편성되면서 1.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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