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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여권사진이 공개됐다.
17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트와이스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과 트와이스는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기다렸고, 정형돈은 사나의 여권을 봤다.
사나의 여권 사진이 이후 공개됐고, 정형돈은 "너 입국 안 될 것 같다. 이거 그린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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