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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71017)

입력
2017.10.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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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당 지도부와 불거진 불화설을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회동을 마친 후 워싱턴DC 백악관 로드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리코 지원문제, 북한문제, 건강보험문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에 대한 질문에 답을 했다. EPA 연합뉴스
최근 여당 지도부와 불거진 불화설을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회동을 마친 후 워싱턴DC 백악관 로드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리코 지원문제, 북한문제, 건강보험문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에 대한 질문에 답을 했다. EPA 연합뉴스
아일랜드에 1961년 이후 50년만에 시속 120~ 16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오필리아'가 강타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2만 가구에 대해 단수 조치 및 휴교령, 항공기 130편 운항 취소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오필리아'의 영향으로 오렌지빛 하늘을 보이고 있는 영국 런던에서 비행기 한대가 고층건물 '더 샤드' 앞을 지나가고 있다. 허리케인 '오필리아'의 영향으로 사하라 사막 먼지를 품은 남쪽 공기와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산불에 따른 연기 입자를 함유한 공기가 올라와 영국, 프랑스 등 일부에서 붉은 하늘과 붉은 태양이 보이는 기상현상이 발생했다. AP 연합뉴스
아일랜드에 1961년 이후 50년만에 시속 120~ 16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오필리아'가 강타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2만 가구에 대해 단수 조치 및 휴교령, 항공기 130편 운항 취소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오필리아'의 영향으로 오렌지빛 하늘을 보이고 있는 영국 런던에서 비행기 한대가 고층건물 '더 샤드' 앞을 지나가고 있다. 허리케인 '오필리아'의 영향으로 사하라 사막 먼지를 품은 남쪽 공기와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산불에 따른 연기 입자를 함유한 공기가 올라와 영국, 프랑스 등 일부에서 붉은 하늘과 붉은 태양이 보이는 기상현상이 발생했다. AP 연합뉴스
탐사보도 전문 기자인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 기자가 몰타에서 자신의 차를 이동 중 차량 폭발로 사망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모스타의 도로 옆에 처참하게 부서진 갈리치아 기자의 차량 잔해가 보이고 있다. 갈리치아 기자는 지난 4월 사상 최대 조세 회피처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에 연루된 정치인들의 부패 사건을 보도해왔다. AP 연합뉴스
탐사보도 전문 기자인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 기자가 몰타에서 자신의 차를 이동 중 차량 폭발로 사망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모스타의 도로 옆에 처참하게 부서진 갈리치아 기자의 차량 잔해가 보이고 있다. 갈리치아 기자는 지난 4월 사상 최대 조세 회피처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에 연루된 정치인들의 부패 사건을 보도해왔다. AP 연합뉴스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방문을 앞두고 벨기에 브뤼셀의 EU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건물 앞에 EU 깃발과 유니언잭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미셸 바르니에 EU 측 수석대표 등과 만찬 회동해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른 브렉시트 협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PA 연합뉴스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방문을 앞두고 벨기에 브뤼셀의 EU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건물 앞에 EU 깃발과 유니언잭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미셸 바르니에 EU 측 수석대표 등과 만찬 회동해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른 브렉시트 협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PA 연합뉴스
분리독립을 추진하고 있는 카탈루냐가 스페인 정부에 다시 한번 대화를 제의했으나 독립여부를 명확히 밝히라는 최후의 통첩을 다시 받았다. 또한 스페인 사법당국은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움니움 쿨투랄'의 조르디 키사르트와 '카탈루냐 국민의회(ANC)'의 조르디 산체스를 불법 시위 선동 혐의로 구속하며 독립을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산 자우메 광장에서 시위자들이 포스터를 들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분리독립을 추진하고 있는 카탈루냐가 스페인 정부에 다시 한번 대화를 제의했으나 독립여부를 명확히 밝히라는 최후의 통첩을 다시 받았다. 또한 스페인 사법당국은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움니움 쿨투랄'의 조르디 키사르트와 '카탈루냐 국민의회(ANC)'의 조르디 산체스를 불법 시위 선동 혐의로 구속하며 독립을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산 자우메 광장에서 시위자들이 포스터를 들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이싱 클럽 경기장에서 16일(현지시간)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유세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 상원의원을 선출하는 중간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이싱 클럽 경기장에서 16일(현지시간)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유세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 상원의원을 선출하는 중간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은 16일(현지시간) 짐바브웨 하라레 외곽의 문야위리 학교에서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은 16일(현지시간) 짐바브웨 하라레 외곽의 문야위리 학교에서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최악의 산불이 지나간 미 '와인의 메카'인 나파의 한 포도밭에 산불진화작업에 힘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문구가 붙어 있다. A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최악의 산불이 지나간 미 '와인의 메카'인 나파의 한 포도밭에 산불진화작업에 힘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문구가 붙어 있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스위스 체르마트의 스위스 알프스 부근 리펠제 호수에 하얀 눈에 덮인 마테호른이 반영되고 있다. 4,478m의 마테호른은 4000m 이상의 스위스 알프스 봉우리 80여개 중 12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에 걸쳐 있다.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스위스 체르마트의 스위스 알프스 부근 리펠제 호수에 하얀 눈에 덮인 마테호른이 반영되고 있다. 4,478m의 마테호른은 4000m 이상의 스위스 알프스 봉우리 80여개 중 12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에 걸쳐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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