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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과 열애' 소진 "‘내 딸의 남자들2’ 아빠들? 반응 와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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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과 열애' 소진 "‘내 딸의 남자들2’ 아빠들? 반응 와닿아"

입력
2017.10.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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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내 딸의 남자들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진 SNS 제공
소진이 ‘내 딸의 남자들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진 SNS 제공

가수 소진이 ‘내 딸의 남자들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진은 1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기자간담회에서 에디킴과 열애 중인 것과 관련해 아버지 반응에 대한 질문을 들었다.

이날 소진은 “딸의 입장에서 (출연하는 분들이) 우리 아빠인 것처럼 아빠들의 반응이 와 닿았다. 딸의 연애가 예쁘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지만 딸이라 아까운 것 같더라”라고 평했다.

이어 김희철은 “예전에 교제를 할 때 이성친구의 부모님을 본 적이 었었다. 바로 인사드리고 술을 먹을었다. 나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호감형”이라고 말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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