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동연이 해외 반응에 대해 말했다.
곽동연은 17일 오후 1시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다양한 느낌을 풍기는 외모에 대해 "동남아 쪽 느낌의 외모다"고 했다.
그는 "일본분들은 내가 일본 사람처럼 생겼다고 하고 태국분들은 태국사람처럼 생겼다고 한다"며 "그래서 어느 나라를 가도 현지 말로 나에게 말을 건다"고 이국적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고수희는 "얼마 전 분장실에서 자기가 필리핀에 가면 난리가 난다며 영상을 보여줬다. 동영상을 자세히 보니 '박보검! 박보검!'하고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곽동연은 "보검이형과 같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한편 고수희와 곽동연은 연극 '엘리펀트송'에 출연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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