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엑스아이디(EXID)가 컴백일자를 확정지었다.
17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EXID는 네 번째 미니 앨범 ‘Full Moon’으로 오는 11월 7일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미니 앨범 명 ‘Full Moon’답게 꽉 채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ID 특유의 색깔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솔지의 활동 여부에 관해서는 “솔지가 녹음에는 참여했지만, 아직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잠시 활동을 쉬고 있던 멤버 솔지가 녹음에 참여한다는 소식 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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