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23일까지 역사자료전
경북경찰청은 경찰 창설 72주년을 맞아 23일까지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천리 경북도청 신청사 현관에서 경북경찰 역사자료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엔 과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사용되었던 경찰장구와 감식장비, 통신장비 등 약 100점, 경찰복제 및 경찰청사와 직원들의 활동상을 담은 옛 사진 97점이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경북경찰의 과거와 현재를 간직한 역사자료전을 통해 역사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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