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 #리뷰]'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퀴즈마저 사랑이 넘칩니다(ft.용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 #리뷰]'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퀴즈마저 사랑이 넘칩니다(ft.용돈)

입력
2017.10.17 09:57
0 0

우효광이 한국행을 앞두고 아내 추자현과 함께 한국어 공부에 매진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우효광이 한국행을 앞두고 아내 추자현과 함께 한국어 공부에 매진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한국어 공부로 로맨틱했다. '동상이몽2'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이날도 사랑스러운 일상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은 한국식당 메뉴판을 이용해 우효광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돌입했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의 젖을 머리를 말려주며 등장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를 설레게 한 건 물론이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한국어 단어 퀴즈를 제안했다. 이에 우효광은 용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추자현은 10개 단어를 맞추면 20만 원의 용돈을 주겠다며 틀린 횟수에 따라 용돈을 5만 원씩 차감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비록 서툰 발음이었지만 우효광은 용돈을 위해 열심히 단어를 외웠다. 하지만 추자현은 메뉴판의 순서를 바꾸고, 우효광의 어눌한 발음을 봐주지 않는 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다. 우효광은 노력 끝에 10만 원을 얻었지만 이어 추자현이 "5개 단어를 더 외우면 30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하면서 다시 공부가 시작됐다. 

하지만 우효광은 '냉면' 단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 해 추가 용돈 획득에 실패했다. 더불어 앞서 받은 10만 원마저 잃게 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종일 퀴즈 하나로 웃음이 넘치는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같은 부부의 일상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원로배우 김보애,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성추행 남배우 피해 여성, 기자회견 나선다 '실명 밝힐까'

'그것이 알고싶다' 주지스님 피해여성 "지속적 성폭행...사람 아닌 악마"

"아역 이미지 그만" 서신애 당당한 드레스 자태 과시

레아 세이두,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행 폭로 "호텔로 불러 강제 키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