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등 62명 채용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로비 및 야외마당에서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제8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뜰날’은 2008년부터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경력단절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3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웹디자이너, 보육교사, 생산직, 산후도우미 등 62명을 채용하고 30개 간접참여 업체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동ㆍ실버요리 지도사 등 유망직종 체험관, 직업적성 탐색관, 이력서 클리닉 및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관, 창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 ‘일뜰날’은 가평군(11월)과 의정부(12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031-270-9861)으로 문의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http://www.gjf.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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