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이 4DX 개봉을 확정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지오스톰’은 인간이 기후를 조작하면서 시작된 지구의 대재앙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날씨를 조종하게 되고, 기후를 관리하는 인공위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쓰나미, 혹한, 폭염, 토네이도, 용암분출 등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이 일어나는 거대한 스케일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오스톰’ 4DX는 지진, 토네이도, 번개, 우박, 해일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자연재해들을 4DX 혁신 기술로 리얼하게 재현했다.
이에 주연 배우 제라드 버틀러 역시 직접 강력 추천을 하며 “저의 이번 영화 ‘지오스톰’이 역대급 스릴을 선사할 겁니다”라며 “너무나 거대하고 강렬해서 모든 걸 잊어버리게 될 겁니다”라고 전했다.
또 개봉 확정과 더불어 ‘지오스톰’는 4DX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야 시사 개최를 확정했다. 오는 18일 저녁 8시에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여의도, CGV영등포, CGV판교, CGV울산삼산, CGV대전 등에서 800석이 넘는 규모의 시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19일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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