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브 사단 전국투어가 종료했다.
더 바이브 사단(바이브, 신용재, 벤, 임세준)은 올 7월부터 10월 14일까지 대구, 부산, 창원, 전주서 '더 바이브 패밀리 콘서트' 전국투어를 개최, 총 1만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했다.
더 바이브 사단은 이번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각자의 히트곡과 벤X임세준의 듀엣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 패밀리 공연 다운 편안한 분위기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국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지난 14일 전주에서 열린 전국투어 파이널 공연에서는 군 복무를 마친 김원주가 무대에 올라 '못해', '살다가 한번쯤'을 열창하며 포맨 완전체로 함께 했고, 녹슬지 않은 실력과 농익은 입담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더 바이브 사단은 앞서 5월 릴레이 콘서트 '2017 더 바이브 전(展)'을 개최, 릴레이 공연과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하며 '명품 보컬리스트' 군단다운 면모와 인기를 입증시켰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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