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굿데이 KBS2 '더 유닛'에 도전장을 내민다.
C9엔터테인먼트는 16일 "굿데이 멤버 중 일부가 '더 유닛' 출연을 확정하고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더 유닛'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한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유닛 그룹으로 활동할 멤버를 뽑는다. 최근에는 첫 번째 미션곡 '마이 턴'(My turn)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굿데이는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를 발매하고 데뷔한 10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타이틀곡 '롤리'(Rolly)'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측은 "워낙 많은 끼와 재능을 갖춘 멤버들이기 때문에 '더 유닛'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굿데이 멤버들이 더 좋은 활약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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