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대표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여자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이 핀란드에서 열린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핀란드 알란드에서 열린 월드컬링투어 PAF 마스터스 투어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7-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2∼9일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컬링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캐나다 팀의 스킵(주장) 섀넌 클레이브링크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땄을 정도로 실력과 경험을 겸비했다.
특히 스킵 김은정이 서드로 나섰고, 김경애가 대신 스킵을 맡았다. 김선영이 세컨드, 김영미가 리드를 담당하며 포지션을 변경하는 시험에도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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