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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구장에 출동한 119/부산=김주희기자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준플레이오프(준PO, 5전3승제) 5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 폭발물 설치 신고 해프닝이 벌어졌다.
롯데와 NC의 준PO 5차전이 열린 15일 사직구장에는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2시20분쯤 119와 경찰이 출동했다. 사직 구장 2층 화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 때문이다.
경찰은 폭발물 탐지견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의심이 가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1~4층 화장실과 라커룸 등을 철저히 수색했지만,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중단 없이 그대로 진행이 됐다.
부산=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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