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처럼 몰려든 갤러리/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대회 마지막 날(15일)3만1726명의 갤러리를 동원하며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4라운드)에 총 3만1726명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인 목요일부터 관중수는 꾸준히 증가해(5,772명/9,234명/15,265명/3,1726명) 총 관중수 61,996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의 5만6237명을 뛰어넘는 대회 역대 최다 갤러리 입장이다.
특히 국내 여성 골프스타 고진영(22·하이트진로), 전인지(23), 박성현(24·KEB하나은행) 등 국내 선수들끼리 '챔피언조'로 겨루게 된 마지막날에는 3만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현재 4라운드 막바지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고진영이 19언더파로 단독선두, 박성현이 2타차 2위, 전인지가 3타차 3위에 올라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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