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14일 오후 11시3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김모(40)씨가 몰던 K7 차량이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체련공원 방향으로 직진하다 도로 우측에 주차된 차량의 옆면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김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61%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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